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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이면 한국 잔류’는 옛말…이찬솔 미국행이 남긴 교훈
[베이스볼코리아] 어제 ‘베이스볼코리아’가 단독 보도한 대로 서울고등학교 우완투수 이찬솔의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행이 임박했습니다. 이찬솔은 지난 주말 보스턴 구단과 계약에 합의했고, 현재 미국으로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공식적인 보스턴 소속 선수가 됩니다. 이찬솔은 최고 154km/h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로, 올해 고교야구에서 장현석(마산용마고) 다음가는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학년인 지난해부터 여러 빅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접근해온 보스턴 구단과 손을 잡았습니다. 보스턴 구단은 이찬솔의 좋은 신체조건과 부드러운 투구폼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측근은 “이찬솔의 성향과 성격이 미국 야구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초중고 지도자들의 조언을 고려했다. 무엇보다 큰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은 선수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고 ‘베이스볼코리아’에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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