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 10일부터 대구에서 ‘플레이볼’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 10일부터 대구에서 ‘플레이볼’

편집부

[베이스볼코리아]

제2의 ‘승짱’을 만난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제3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강변리틀야구장(1,2구장)에서 개최된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21, 2022년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하는 전국리틀야구대회이다.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된 전국 리틀야구단 63개팀 150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 우승을 향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서는 참가하는 63개 모든팀에 참가지원금 및 참가상이 전달되고 우승, 준우승, 공동3위와 6개부분 개인상(최우수감독상, 우수감독상, 홈런왕, 타점왕, 안타왕, 삼진왕)을 시상할 예정이며 그 규모는 4천만원 상당이다.

재단 이영석사무국장은 “두산 베어스 감독이 된 뒤에도 이승엽 이사장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없다. 하루하루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와중에도 틈틈이 리틀야구대회를 챙긴다. 아이들을 위해 재단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더욱 고민해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현재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리틀야구대회 개최와 더불어 야구꿈나무 장학금전달, 드림야구캠프, 불우환아 수술비지원사업등 아이들을 위한 사업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구광역시와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후원하며 세명병원, 스포츠브랜드 브룩스, 야구용품 브랜드 골드볼파크와 대구 리버틴호텔에서 협찬사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