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코리아] 리그 최악의 포수 공격력에 고통받아온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KIA가 삼성과 1대 1 트레이드로 베테랑 포수 김태군을 영입했다. 대신 주전급 내야수 류지혁이 삼성으로 건너간다. KIA와 삼성 구단은 7월 5일 오후 “포수 김태군(33)-내야수 류지혁(29)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김태군은 대동중-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LG에
[베이스볼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오늘(5월 3일) 대구 홈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전에 선발 등판합니다. KBO리그 통산 374세이브와 한미일 496세이브에 빛나는 최고 마무리 투수의 데뷔 첫 선발등판이라 더욱 주목을 끕니다. 이번 깜짝 선발 기용은 시즌 초 잇따른 구원 실패로 고개 숙인 오승환의 부진 탈출을 위한 극약처방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짜 선발처럼 긴
[베이스볼코리아] 서로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약점인 코너 내야 공격력을 보강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불펜 약점을 메꿨다. 키움과 삼성은 4월 27일 오전 “투수 김태훈과 내야수 이원석·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키움은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을 얻었다. 이원석은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2005 신인드래프트 2차
'15살 터울' 원태진-원태인 형제의 성장 스토리. 원태진 "내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동생, 원태인"(좌로부터)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친형 원태진20살, 프로 1년 차. 제 동생은 삼성 라이온즈 신인 투수 원태인입니다. 요즘 태인이가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주변의 칭찬과 격려가 끊이지 않습니다. 형으로서 모든 분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태인이는 어릴 때부터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