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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원 MVP’ 부산고, 창단 첫 황금사자기 우승

[베이스볼코리아] 부산고등학교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황금사자기를 높이 들어올렸다. 부산고는 5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안지원의 맹타와 성영탁의 6이닝 호투에 힘입어 선린인터넷고에 12대 3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부산고는 1947년 야구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황금사자기 정상에 올랐다. 또 부산고는 대통령배(6회), 봉황대기(4회), 청룡기(3회)에 황금사자기까지 우승하며 역대

전수은
인터뷰부산고김성현 감독고교야구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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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의 대화] 포수 전도사의 일침, "모든 포수에게 양의지를 투영하지 마라"

부산고등학교 김성현 감독은 한국 아마추어 야구계의 ‘포수 전도사’다. 현역 시절 삼성과 롯데, 쌍방울에서 공격형 포수로 이름을 날렸다. 1992년부터 1995년까지 4시즌 연속 0.270 이상의 타율을, 1993시즌엔 개인 한시즌 최다인 11개 홈런을 때려내며 전성기를 보냈다. 은퇴 후엔 아마야구 지도자로 변신했다. 부산 개성고와 구리 인창고에서 배터리 코치로 활동하며 여러 포수 유망주를